다묘, 다견가정이라면 벼룩예방 및 치료약은 한날한시에 급여하는 게 좋습니다. 만약 고양이와 강아지를 모두 기르고 있다면 둘 모두에게 동시에 사용가능한 약을 고르면 편하게 벼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캡스타 정제는 성체 벼룩을 사멸시키긴 하지만 그 이후 오랜 기간동안 재감염을 예방해주지는 않습니다. 그러나 이 약은 매일 1알씩 급여해도 안전하며 수유 또는 임신 중인 애완동물에게도 안전성이 검증되었습니다.
콤포티스 정제는 한 번 급여하면 한 달 내내 성체벼룩을 사멸시키며 벼룩이 알을 낳지 못하도록 방지합니다.
캡스타 정제는 4주령 이상, 체중 0.9kg 이상의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급여할 수 있습니다. 콤포티스 급여는 강아지의 경우 14주령 이상, 체중 2.3kg 이상이어야 하며 고양이는 14주령 이상, 체중 1.9kg 이상이어야 합니다.
반드시 주의해주세요: 벼룩과 진드기는 무서운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입니다. 벼룩 & 진드기 치료제 비교표를 읽어보신 후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.